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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4년 4월 15일 보름 법회 - 금강경 5회 법문 4월 15일 (음) 보름 미타재일 법회 지난 초하루 법회에 이어 오늘은 입 사위대성 걸식 어기성중 차제걸이 환도본처 (사위대성에 들어가시어 성 안에서 차례대로 밥을 비셔 수행하시던 자리로 돌아 오시었다.) 영산당시 사위국 수도가 사위성 이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시내에서 멀지 않은 시외에서 제자들과 수행하셨었는데, 아침 사시전에 제자들을 거느리고 밥을 비시기에 방편상 시내와 멀지 않은 곳에서 수행 하셨던 것 입니다. 입 사위대성 성안으로 들어 가시는 상을 그리시라고 경전에 기록 하신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성안으로 들어가실 때는 일렬로 제자들과 들어가심은 제자들과 재가불자들께 질서정연, 걸음마다 시은을 감사하며 중생들의 업장소멸, 시주공덕, 광의적으로 법을 행하심 이었습니다. 수행의 솔선수범, 곧 법은.. 더보기
우리말 반야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없앴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 더보기
반야심경 ⊙신중단 쪽을 향해서 합장하고 스님과 신도와 함께 봉독한다. 신중은 부처님의 바른 법을 보호하고, 선한 일을 행하는 이에게 복을 주며, 삿된 인간이나 귀신을 물리쳐 바른 법을 옹호하기로 맹세했던 착한 신장(장수되는신) 을 모신 곳을 말하니, 항상 부처님 곁에 모셔놓고, 다음에 예경을 드린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 더보기
오계 1. 살아있는 모든것을 해치지 아니하고, 자비심을 가지겠습니다. 2. 남의 것을 훔치지 아니하고, 복과 덕을 짓겠습니다. 3. 음란한 짓을 하지않고, 청정한 행을 지키겠습니다. 4.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5. 술을 마셔 취하지 아니하고, 지혜를 기르겠습니다. 더보기
삼귀의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더보기
석가탄신일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한다. 석가는 BC 563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Śuddhodāna)와 마야(Māyā)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경(經)과 논(論)에 석가가 태어난 날을 2월 8일 또는 4월 8일로 적고 있으나, 자월(子月:지금의 음력 11월)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은 곧 인월(寅月:지금의 정월)을 정월로 치는 2월 8일이므로 음력 2월 8일이 맞다고 하겠다. 그러나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석가의 탄일로 기념하여 왔다. 한편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 양력 5월 15일을 석가탄신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음력 4월 초파일을 석가탄신일로 보고 .. 더보기
불기 2558년 사월 초파일(부처님오신날) 행사 철야기도도량 연화사 불기2558년 사월초파일 행사 사진입니다. 세월호 애도 극락왕생 발원 및 연화사 사부대중 소원성취 발원 법회에 동참하여 주신 공덕, 사해에 가득하길 다시한번 지성 발원 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 불 나무 석가모니 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 불 철 야 기 도 도 량 연 화 사 더보기
음력 4월 15일 (양력 5월 13일) 보름 법회 음력 4월 15일 (양력 5월 13일) 보름 법회가 연화사 큰법당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더보기
불기 2558년 사월초파일 법문 불기 2558년 사월초파일 법문 세월호 참사 희생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묵념으로 불기2558년 석가탄신일 법회를 시작 하겠습니다. (묵념) 시방세계 육도중생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신일은 탄신의 축하일 이기도 하지만 불자님 모두 한 분, 한 분의 탄신일 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이란 대상, 즉 상대적 의미는 세존께서 깨우쳐주신 원융의 의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봄날 우거진 녹음의 생명체를 보시면서도 살아있음의 환희를 못 보십니까? 병상 무균실에서 창 밖을 바라보며 한숨의 신선한 바람을 느끼고 싶은 그 간절함을 아신다면 비록 번뇌, 망상에 세속경계가 험난하다 한들 어찌 지금 이자리 법문을 하고,듣는 이자리 바로 극락세계인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탄생하심의 한 뜻은 생명의 고귀함입니다. 본래가 청정한 .. 더보기
음력 14년 4월 1일 초하루 법회 - 금강경 4회 법문 금강경 법문 (4월 초하루 법문) 도덕이 무너지고 이기심이 팽배되어 기본적인 양심마저 저버린 폐륜적 범죄자와 형편없는 국가 위기관리 부재로 꿈도 펴보지 못하고 살아있길 간절히 바라지만 희망이 희박해지는 세월호 참사 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초하루 법회 시작 하겠습니다. (묵 념) 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 (세존께서 공양하실 때가 되어 가사를 걸치시고 발우를 들으시고) 세존께서 공양하실 때 되어 가사 걸치시고 발우(*1) 드신 건 당연지사인데 경에 기록할 것 없지 않느냐? 반론 없으십니까? 법문 하기가 참 재미 없습니다 ㅎㅎ 부처님께서는 하루 한끼 사시공양(9시_11시 사이)만 하셨습니다. 여기서 사시의 개념정리는 부처님 사후 2,500년이 넘었습니다.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시간으로 이천오백 년 동안 썸.. 더보기